스타벅스 텀블러가 깨졌습니다. 😇
바닥에 떨어트렸는데, 이렇게 분리수거하기 좋게 아주 이상적인 형태로 깨졌네요.
뜻하지 않게 분해를 하게 됐습니다.
광주 월산동 서동 최저가 헬스클럽, 서양새마을금고 헬스장
블로그에서 전에 소개했었던 헬스장의 바닥에 떨어트렸습니다.
신발장 앞에서 출입카드를 지갑 안에 넣으려다가.. 😓
그러고보니, 지금까지 다녔던 헬스장은 바닥 전체가 충격을 흡수해주는 두꺼운 고무 재질로 추정되는 매트가 깔려있어서 텀블러를 실수로 떨어트려도 깨질 일이 전혀 없었는데, 지금 다니는 초저가 헬스장은 일정 부분에만 매트가 깔려있고 전체적으로 그냥 딱딱한 바닥이라서 깨졌습니다.
앞으로는 조심해야겠네요.
하지만 아쉬울 거 없이 오래 썼습니다.
2013년 여름엔가 샀었으니, 12년 반 정도는 썼네요.
그리고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텀블러 내부의 종이가 들어가는 곳에 습기라도 찼던 것인지 얼룩들도 여기저기에 생겼고.. 세월의 흔적이 보입니다.
또, 다른 디자인의 스타벅스 기본 텀블러가 아직 2개 더 남아있습니다.
텀블러 수집가는 아닌데,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네요.
그래서 깨진 텀블로의 구조를 사진으로 남기고 떠나보내기로 했습니다.
어쩜 이렇게 딱 깨져야 할 부위가 절묘하게 깨진 건지..
혹시 스타벅스 기본 텀블러를 분리수거하고 싶으신 분들은 매끈하고 딱딱한 바닥에서 옆으로 떨어트리시길..
제 텀블러가 딱 옆으로 가로로 누운 형태로 떨어졌다가 이렇게 깨졌습니다.
스타벅스 기본 텀블러는 이렇게 텀블러 내부에 빈 공간이 있어서 그 안에 디자인을 넣은 종이가 들어갑니다.
평소에도 텀블러를 사용하다가 가끔 멍 때릴 때, '나중에 버리게 되면 안에 있는 종이는 어떻게 꺼내지?'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렇게 빼기 편하게 깨질 줄이야..
종이를 꺼내서 펼쳐보았습니다.
종이가 꽤 두껍습니다.
그리고 공장에서 맡을 것 같은 화학약품 느낌의 냄새가 나더군요.
분리수거를 위해 바닥의 고무도 떼어냈습니다.
이렇게 12년 반을 함께 했던 텀블러를 떠나보내네요.
수고했다. 😓
요약) 스타벅스 텀블러를 일반쓰레기로 버리지 않고, 분해해서 분리수거하고 싶으신 분들.
사진처럼 윗부분이 깨지게 하면 됩니다.
저의 경우에는 딱딱한 바닥에 텀블러를 옆으로 누운 형태로 그대로 떨어트렸다가 그렇게 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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