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의 검색엔진 노출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힘을 빼고 금방 쓸 수 있는 사소한 글부터 써야겠습니다.
열심히 글을 써봤자 검색엔진에 제대로 노출이 되지 않으면 기운 빠지니까요. 😇
그래서 마트에서 사온 떡볶이의 짧은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풀무원 누들 국물 밀 떡볶이를 반값에 사왔다
이마트에서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을 반값에 파는 코너에서 풀무원 누들 국물 밀 떡볶이를 집어왔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2,740원에 사왔으니, 평소에는 5,480원이라는 것입니다.
솔직히 3천 원도 되지 않는 가격이었으니 사왔던 것이지, 5천 원 넘어가면 절대 안 샀을 겁니다.
소스와 떡을 각각 따로 사면 같은 가격에 더 많은 양을 만들 수 있거든요.
예전에 그렇게 떡볶이 재료들을 사서 자주 해 먹었었는데, 질려서 한동안 쳐다보지도 않다가 반값 코너에서 이게 눈에 띄어서 오랜만에 사봤습니다.
내용물은 이렇습니다.
떡과 소스, 그리고 대파와 양배추 고명(라면의 건더기 스프와 거의 흡사)이 있습니다.
제가 직접 재료를 사서 해 먹을 때는, 양배추와 어묵도 반드시 삽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사오지 않았으니, 삶은 달걀만 넣어서 먹도록 하겠습니다.
조리 및 맛 평가
소스 투하 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이 고명이 양배추의 빈자리를 대신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조리가 끝난 떡볶이를 절반으로 나눠서 찍은 사진입니다.
떡볶이는 소스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색깔과는 다르게 그렇게 맵지도 않고 맛도 괜찮습니다.
그런데 역시.. 양배추와 어묵을 따로 사왔어야 했던 것 같습니다.
달걀도 넣지 않았다면 그냥 떡만 먹게 되는 것이었는데..
떡만 먹으면서 맛있다고 느껴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달걀이라도 넣어서 그나마 먹을만했습니다.
결론, 떡볶이는 결국 소스 맛인데 소스 맛은 괜찮다.
하지만 양배추와 어묵과 달걀을 따로 준비해서 넣는 것은 필수다.
가격이 비싼 편이다.





2 Comments
맵찔이라 떡볶이, 짬뽕 등등 매운 음식 못 먹음요. 정수리에서 홍수남 ㅎㅎ
답글삭제저도 그런 편입니다.
삭제일본에서 살 때 한동안 빨간색의 음식들 안 먹고살다가 오랜만에 한국에서 찌개 종류였나?
암튼 색이 빨간 음식 먹으니 오랜만에 땀이 그렇게 나는 걸 겪고 "우리나라 음식이 매운 게 많았구나"하고 느꼈죠.
먹고 땀이 날 정도로 매운 음식은 저도 싫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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