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TV에서 자주 나오는 광고들 중에서 개인적으로 괜히 보기 불편한 광고들이 있다.
불편하다는 표현보다는 요즘 표현으로 킹받는다고 해야 하나?
보면 막 기분이 나쁘거나 그런 불편함이 아니고, 은근히 신경 쓰이고 열받게 하는 그런 광고?
사실 별로 열받지도 않고, 글까지 쓸만한 주제는 아닌데..
그냥 쓸 글이 없어서 억지로 쥐어짜서 쓰는 글이다.. 🙄
하나팩스 광고
하나팩스 광고다.
집에 있는 TV로 본 광고는 아니고, 신협에서 내 순번 기다리다가 보게 된 광고다.
춤도 기괴하고 이상한 광고라서 기억해 놨다가 유튜브에서 검색해서 다시 봤는데, 노래까지 이상해서 더 열받는 광고다.
거기다 광고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작되었단다.
사람이 AI인지, 춤 동작이 AI인지, 아니면 둘 다인지 모르겠다.
그게 궁금해서 또 신경 쓰인다.
어쨌든 사람 기억에 남게 하는 데는 성공한 광고다.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광고
이 두 남자는 아마 아이돌이겠지?
잘은 모르겠지만 그런 느낌이다.
어쨌든 "달라"라는 대사가 연속으로 나올 때, 마지막에 성악하는 것처럼 "달라~~~"하는 게 불편하다.
웃기려는 의도로 넣은 것 같은데, 안 웃겨서 불편하다. 🙄
처음에는 그러려니 했는데, 요즘 이 광고가 TV에서 너무 자주 보이는 느낌이라, 계속 반복해서 듣다 보니, 이 부분이 괜히 신경 쓰이게 됐다.
꽃가루 알레르기가 없었던 사람이 계속 반복적으로 꽃가루에 노출되다 보면 결국 꽃가루 알레르기가 생기는 것과 같은 원리라고 할 수 있겠다.
어쨌든 이 광고는 그만 나올 때도 됐다.
삼성 Bespoke AI 패밀리허브 광고
이건 약간 진지하게 과장이 심한 광고다.
일반 냉장고 쓴다고 저러는 사람이 어딨나.
광고처럼 젊은 사람이 이미 있는 식재료를 또 사고, 냉장고 문을 안 닫고 다니고..
그런 상황이 반복되면 AI 냉장고 안 산 걸 후회할 게 아니라 병원을 가봐야 할 거다. 🙄
어르신들에게는 필요한 기능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키오스크 사용도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이 저런 냉장고의 사용법을 제대로 숙지하고 쓸 수 있을까 의문이 생긴다.
솔직히 저런 AI 기능은 가스레인지나 인덕션에만 필요하지, 냉장고에 필요가 있을까 싶다.

2 Comments
첫번째 광고는;; 진짜... 병...맛....ㅎ 같아요...ㅋㅋ
답글삭제세번째 광고는 미스티님 말대로 병원 가야겠네요 ㅡ.ㅡ;;;
하긴 우리 엄마도 로봇청소기가 있는데도... 그냥 전체 돌리는 거 밖에 못 써요...ㅎㅎ 각방은 선택해서 못 돌리심;;; 저런 냉장고 있어도 못 쓰실 듯요...
미스티님 덕분에 광고 봐서 재미ㅣㅆ어요. 앞으로도 쥐어짜사ㅓ 써주세요 ㅋㅋㅋ
첫 번째 광고는 진짜..
삭제신협에 있는 TV로 소리 없이 보는데, '저건 뭐지?' 싶었어요.
영상도 병맛, 소리까지 같이 들으면 더 병맛..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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