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블로그에 일기 같은 짧은 글만 쓰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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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이라고 해봤자 겨우 세 번이지만, 세 번 연속 정보성은 전혀 없는 짧은 일기 같은 글만 쓰고 있다.

왜냐하면, 다른 문제에 시간을 쏟고 있기 때문이다.




이전 포스트의 마지막에 "그런데 어쩌면 앞으로도 블로그에 당분간 이런 짧은 글만 쓰게 될지도 모르겠다."라고 썼다.

벌써 블태기가 와서 이러는 것은 아니다.

구글에 내 블로그의 글이 노출 안 되는 문제에 대해서 '역시 내 블로그에 뭔가 문제가 있나?'라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템플릿(스킨)을 바꿔볼까 생각했다.

그런데 수십 개의 다른 템플릿들을 봐도 마음에 드는 것을 찾지 못했다.


혹시 내가 적용한 템플릿을 유료 버전으로 구입하면 속도가 훨씬 빨라져서 성능 개선이 될까..?

이 템플릿 제작자 놈들이 그런 식으로 급을 나눠 놓은 것은 확실하다.

하지만 일단 유료 버전 구입은 보류했다.


대신 성능이 조금이라도 더 좋게 나오도록 템플릿을 여기저기 수정해 보았다.




PageSpeed Insights에서 블로그 성능을 측정한 결과 (데스크톱에서 87점)

일단 현재 나의 블로그를 PageSpeed Insights에서 측정해 보았다.

매번 측정할 때마다 값이 약간 다르게 나오기는 하지만, 어쨌든 데스크톱에서는 성능이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





PageSpeed Insights에서 블로그 성능을 측정한 결과 (모바일에서 61점)

문제는 모바일이다.

모바일에서의 성능이 겨우 61점이다.


이 점수가 올라가면 구글에서 내 블로그의 글들을 제대로 색인해 줄까?

하지만 구글에서 색인이 잘만 됐었던 내가 예전에 운영했던 티스토리 블로그는 이것보다 성능이 더 안 나온다.


역시 아직도 샌드박스 기간에 갇혀있는 건가?

어쨌든 블로그는 해야겠고, 티스토리는 싫고, 워드프레스는 돈 들고.. 🙄

여기에 계속 열심히 글을 쓰는 수밖에 없다.


구글이 내 블로그를 노출시켜주고 있지 않지만, 네이버와 다음을 통해서 들어오는 분들이라도 있으니 계속 글을 쓸 수 있다.

예전 블로그의 이웃 분들도 봐주고 계시고.. (항상 감사합니다 🙇🏻‍♂️)


성능을 올리기 위한 템플릿 수정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계속 힘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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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저도 성능 때문에 유료 스킨의 무료버전 쓰다가 그냥 기본 스킨 쓰고 있어요.
    저는 뭔가 "블로그"스러운 그런 스킨을 원해서 옛날 심플 기본스킨 쓸까도 생각중이에요.
    근데 구글 블로그 옛날 스킨들은 모바일 최적화가 안좋다고 그러기도 하고 귀찮아서 그냥 그대로 두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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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그냥 기본 스킨 써버릴까 생각한 적이 많네요.
      이 블로그를 제대로 시작한 지 1년이 지나도 구글에 색인이 안된다면 진지하게 생각해 볼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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