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장보기 용으로 타는 스쿠터, 델리로드의 깜빡이(방향지시등 or 윙커)가 또 부러졌습니다.
방전된 스쿠터 배터리 교체 비용, 센터 vs 셀프 비교 (부러진 깜빡이 셀프 수리 후기까지)
이전에 깜빡이가 부러져서 셀프로 수리한 후기를 올렸었는데, 또 부러진 겁니다.
당시에 '금속접착제'를 사용했었는데, '몇 번 더 덧발라야 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귀찮아서 그냥 한 번만 발랐던 게 화근이었습니다.
또 접착제로 붙일까 했지만, 또 부러진다면 시간만 낭비하는 것 같아서 그냥 새 걸로 교체하기 위해서 센터로 갔습니다.
제 돈을 쓰는 거면 어떻게든 다시 스스로 붙였을지도 모르지만,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아직 남아있었던 덕분에.. 😌
센터에서 부러진 방향지시등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한 장 찍었습니다.
부러진 오른쪽 방향지시등만 바꿨는데, 비용은 25,000원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교체하는 과정을 보니.. 방향지시등만 따로 구입하면 저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작업이었습니다.
어떻게 분해할 수 있는 건지 몰랐으니, 어쩔 수 없이 센터에 갔었지만.. 덕분에 배웠네요.
그런데 델리로드 깜빡이 1개의 가격이 검색을 해보니 (파는 곳마다 다를 수도 있지만) 16,900원입니다.
배송비 3천 원까지 해서 19,900원이네요.
그러면 공임비 5천 원으로 갈아준 건데, 이 정도면 정말 좋은 가격에 잘 수리해 주신 것 같습니다.
윙커를 교체한 델리로드의 뒷모습입니다.
그런데 교체한 쪽만 너무 새것인 티가 확 납니다.
원래 붙어있던 윙커는 약간 누런 느낌이 나는데..
새 윙커는 그냥 투명합니다. 🙄
도대체 이게 왜 부러졌었는지 모르겠지만, 이제 이런 걸로 돈 나갈 일 없게 조심히 잘 타야겠습니다.
광주 남구 백운교차로의 야경 (feat. 지하철 공사 현장)
그런데 제가 평소에 험하게 타는 것도 아닙니다.
지하철 공사 현장을 지날 때마다 주변 아스팔트가 울퉁불퉁해서 스쿠터에 충격이 그대로 전해지는데, 그런 대미지가 쌓여서 부러졌었는지도 모르겠네요.



4 Comments
저번에 알리에서 폴리싱 패드 구매하지 않으셨나요? 콤파운드 살짝 발라서 돌리면 없어지기는 합니다. 콤파운드는 입자 너무 굵은거 하지마시고요. 누런거 없어지면 차량용 투명 페인트(스트레이형) 뿌려주면 좀 오래가요. 교체하는게 더 저렴해지려나요? ㅎㅎㅎ
답글삭제오오, 이 누런 것도 겉을 좀 갈아주면 되는 거군요?
삭제꿀팁 감사합니다.
여름이 지나면 한번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공임비 5천원이면 가서 가시길 잘햇네용 ㅋㅋ날 더워서 밖에서 갈면 아이스크림 값으로 5천원 이상 나갈수도 ㅎㅎㅎㅎㅎ
답글삭제새거랑 헌거랑 차이 심하다 쓰신 거보고 전 알아봈어효ㅎㅎ
햇빛 받아서 누래진건가..?
맞아요.
삭제저번에 배터리 갈 때는 공임비 약 2만 원 수준이어서 좀 비싼 감이 있었는데, 이번 깜빡이 교체는 가서 맡긴 게 더 이득인 느낌이예요. 😊
그런데 요즘은 블로그에 매달 누적 수익률을 안 올리시네요. 👀
예전에는 봐도 뭔지 잘 몰랐는데, 지금 보면 되게 꿀잼일 것 같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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